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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 노트,'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2011.09.24 ...
  2. 2011.09.22 ... 1
  3. 2011.09.21 ...
  4. 2011.09.15
  5. 2011.09.11 악.
  6. 2011.09.11 식혜 식혜
  7. 2011.09.08 ...
  8. 2011.09.01 ...
  9. 2011.08.27 새벽,
  10. 2011.08.24 뜬금없이

...

2011. 9. 24. 09:20
별거 아닌데 약간 슬퍼지는 때.


1.등이랑 배가 동시에 아프면 난 엎드려야 되나 똑바로 누워야되나 고민될때.
2.술먹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때, 코앞에서 바로 향수를 뿌려도 전혀 아무냄새 못맡을때...

2번은 어제 일어난 상황이고
1번은 지금 상황임. 대충 의자에 널부러져있긴한데
아 진짜! 등하고 배하고 같이 아프면 자세를 어떻게 잡아야될지 전혀 알수가 없다!!! 어려워!!

...

2011. 9. 22. 23:47
가을맞이 새 네일을 사고 싶었으나,
정리하다 보니 네일이 너무 많은걸 깨닫고 포기...
손가락은 열개뿐인데 세상엔 예쁜 네일컬러가 지나치게 많다. 

열심히 발라봤자 집안일 좀 하면 이틀만에 까져버리면서도,
포기할수가 없다. 도대체 왜? 

...

2011. 9. 21. 01:05

1.제일 신경 쓰이는 일 하나 어이없는 방향으로 해결.
맘 같아선 조목조목 까고 싶지만 에너지가 바닥인지라..어쨌든 해결 됐으니 넘어갑시다.

2.난 지금 공부를 해야해.

3.그러나 악마의 닌텐도는 레이튼교수2를 쥐도새도 모르게 정발..
덕심으로 뭉쳐진 번역팀이 포기했다던 역전검사도 한글화.
구석에 처박힌 NDSL을 정녕 봉인 해제해야하는 순간인가!

2011. 9. 15. 15:57
ppt 작업중 컴 전원이 나갔다.
사무실 전체정전.
빌딩 전체가 정전.
이 지역 정전. 인터넷 불통.
작업물 날아간건 둘째치고
자동문도 안열려서 사무실에 갇혀있다.
제일 무서운 사실은
지금 배터리 잔량 20%미만 ㅠㅠ

악.

2011. 9. 11. 15:36
어제 정기고 공연 예매해놨다는 사실이
아까 밥먹다 생각나버렸다.

정기고 공연이 어제 밤 8시였다는 사실도
같이 생각나버렸다.

난 도대체...뭐지.............
늙은건가? 이제 슬슬 치매가 오는건가?
다른사람도 아닌
정기고 공연을
보름전부터 예매해놓고
까.맣.게.잊.어.버.렸.다.

하아..................................................
 

식혜 식혜

2011. 9. 11. 01:11

요즘 식혜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할머니가 해주시던 식혜맛이 그렇게 사무칠수가 없더라)

추석 연휴라 시간도 많겠다,
기어이 엿기름을 사와서 식혜 만들기 도전.
(엿기름도 가능하면 국산을 사고싶었으나 원산지 표기가 안되어있다;;)

만드는건 사실 시간과 방법만 잘 지키면 되는데,
엿기름 삭히는 시간이 4-5 시간이나 걸릴줄 몰랐음.................

첫번째 식혜는 아까 완성해서 식혀서 넣어놨고,
이왕 재료 산김에 두번째 식혜 만드는 중.

첫번째는 내 입맛에 맞게 설탕을 적게 넣었지만
두번째는 어른들 드시기 좋게 조금 달달하게 할 예정.

아무튼, 식혜 만들고 난 간단한 감상은

1. 식혜 만드는거 뭐 그렇게 어렵진 않네?
2. 근데 시간은 무진장 잡아먹는구나
3. 피클 만들때도 놀랐지만, 집에서 싱겁게 만드는게 설탕을 이정도로 붓는거면 사먹는건 도대체....
4. 나 쫌 요리에 재능있는듯?

추석날 엄마 집에 오면 자랑해야지!
 

...

2011. 9. 8. 21:23
열심히 산다는것의 정의가 뭘까.
히고싶은일보다,
내가 어느만큼을 해주길 바라는 기대에 밎춰
일해도 좋은걸까.

어떤쪽으로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
어떤쪽으로 생각해도
스트레스는 줄어들지 않는 문제.

...

2011. 9. 1. 23:37
슬프고 신나고 반갑고 그리운,

그런기분.

혼자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오르락내리라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원치 않아도 정신줄 붙잡아야하는 순간.

집에서 마시는 술이 편하게 느껴지는건
다 이유가 있는법.

새벽,

2011. 8. 27. 02:45
졸린데 어쩐지 자기 아까운 밤이라
인터넷도 하고 글도 끄적이고 음악도 듣다가
이젠 책보러 거실로 나가야겠다.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의 새벽은
언제나 특별한 느낌. 

뜬금없이

2011. 8. 24. 01:58
해외쇼핑질을 이번달에만 세건을...저질러버렸다.

1. 칸켄 빅사이즈

칸켄 클래식 사이즈를 샀다가 의외로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마르고 닳도록 메고 다니는데,
남자들이 빅사이즈 멘게 어찌나 예쁘던지 *-_-*
내 키가 160이라는 사실을 잠시 망각하고 영국사이트에서 구매.

배송은 열흘만에 왔으나
메어보니 몸보다 가방이 큰 사태가 발생...하아....영국으로 반품 어떻게 하나요? 하하하하하



2. NARS 색조

화장도 거의 안하면서 뜬금없이 색조 욕심이 뙇! 폭발해서 질러버린 나스.
뭐, 미국 나스 사이트에서 20% 세일해서 지..지른건 아니야 -_-

아무튼 거의 일년 가까이 눈독 들였지만 도저히 한국의 더러운 가격을 생각하면
힘들게 번돈을 한국 나스에 밀어넣기 싫어서 꾹꾹 참던 아이템들 대 구매. 

처음으로 배송지 대행 서비스 끼고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싸고 괜찮았다.
배송비 포함해도 한국에서 구매했을때보다 5만원은 저렴하군!
그치만 애초에 지르질 않는게 내 통장을 지키는 법이거늘...아무튼 이건 어제 쉬핑 메일 받음.



3. 향수

그렇습니다..네..또 ..그렇지요.....올해는 더이상 향수를 안지르겠다고 글을 싸질렀던 손목을 부러뜨리던가 해야지....휴....

왜 나는 지난주에 벼르고 별렀던 딥디크 향수들을 시향하러 백화점을 갔을까?
왜 이번주말에 친구는 독일로 여행을 가는걸까?
왜 친구는 자기는 별로 살거 없는데 넌 뭐 살거없니? 라고 연락을 했을까?
왜 면세점에는 딥디크 향수가 입점이 되어있을까?

그래서 결론은
딥디크 샀습니다.샀어요. 세병이나 샀어요. (필라시코스, 오에도, 탐다오 구매)
도손이 품절이라 못샀는데 도손도 있었으면 샀을거예요....암 그렇고말고요....


결론은 도손도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