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샤넬 스튜디오 한정으로 발매된 청바지 컬렉션
이중에 맨 오른쪽 블루보이를 거의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는데 (한정이라고 2천원 더 비쌌음;)
누바에서 2011 가을컬렉션으로 내놓은 진스 컬렉션...
아무리 눈을 씻고 다시봐도 샤넬이랑 왜이렇게 비슷하냐 색이..
여기서 내 예상은 분명 하늘색과 진한블루컬러는 100퍼 똑같을것이라 예상...
아무튼 중간 컬러인 블루보이는 정말 찾기 힘든 빈티지한 블루였기 때문에.
그리고 가을맞이 네일 좀 지르려고 검색질 하던 중 외국에서 벌써 비교 리뷰가 떴을 뿐이고..
ㅇ차ㅣㅎ조ㅑㅗㅅ햐ㅐㅛㅗ 이거 뭐야 헐!! 정말 예상대로 거의 흡사한 컬러.
세 개 다 질렀으면 좀 울었을지도.
보다 자세한 리뷰 및 발색 비교는 여기서.
샤넬 : 1개당 32000원.한정.신세계 본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두군데서만 구입 가능.
누바 : 해외구매시 개당 오천원 (....) 세개 세트로 구매해도 만오천원(...)
아무리 샤넬 블루보이 컬러가 오묘하다고 해도, 잘샀다고 위안해도, 왠지 속이 쓰리는건 어쩔수 없음.
물론 미묘한 차이! 중요하지만 손톱에 올리고 남들이 보면 그 색이 그 색.....
샤넬 르베르니 앓고 있던 분들은 맘 편히 누바 지르세요. 흑흑.
누바가 카피를 잘 한건지,
그냥 흔한 색을 한정이랍시고 팔아먹는 샤넬이 나쁜건지?!
아 첫 샤넬 네일 지름이 이렇게 실망스러울수가...
앞으로 샤넬 네일은 누가 사준다고 할때만 사야겠음...
난 그냥 OPI 홀리데이 컬렉션이나 사야겠다...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