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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에 해당되는 글 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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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1.09.24 2011 GAP BORN TO ROCK

11월.

2011. 12. 4. 23:55



2011.11
종로 백제정육
e-p1 + nokton 25mm 0.95 

확실히 올드렌즈보다 선예도가 좋고 배경 마무리도 수준급.
그러나 마이크로 포서드에 어울리지 않는 무게와 크기는...
어찌할까 계속 고민중. 

그나저나 육회에 소주 마시고 싶어졌다. 

...

2011. 12. 2. 00:45



2011.11
종로.

HX9V 

...

2011. 12. 2. 00:45


뭐 별로.
혼자 먹는 밥도 상관없잖아?
혼자여도 맛있는걸 먹고싶은 날이 있는 거잖아.
괜찮아,책 보면서 먹으면 하나도 신경쓰이지 않으니까.

2011.11 논현동
HX9V 

...

2011. 11. 7. 23:58


타인과의 거리-가방을 놓은 그 간격만큼.

2011.11
명동
SONY HX9V 

...

2011. 11. 7. 02:22


2011.11
명동
SONY HX9V 

...

2011. 11. 7. 02:20


11월의 가을.

2011.11
명동.
SONY HX9V 

...

2011. 9. 28. 02:19



2011.9
GXR + 28mm
옥상- 

...

2011. 9. 27. 00:33


2011.9

GXR + 28mm
옥상 


돌이켜보면
빨래를 널은 그림자가 성큼 내 기억속으로 들어온건
2003년의 어느 가을날이었었다.
그때도 여전히 9월이었고
하늘은 파랗고 맑았고
나는 한없이 외로웠다.

바람에 날리는 빨래 그림자처럼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삶의 한자락이 후루룩- 날아가버리길 간절이 원했었다.
사는게 너무나 남루하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그때의 기억이
가을 하늘아래 햇빛을 타고 다시 돌고 돌아 제자리에.

옥상에 갓 빨래가 끝난 젖은 이불을 널어 말리면서
느지막히 젖어드는 -약간은 따가웠던- 넉넉한 햇빛을 받으면서
담배를 한대 물었을때
문득 이게 내 삶의 지리멸리한-싫지만 결코 떼어낼수 없는 한 부분을 차지하리라는 예감이 들었던건
결코 틀리지 않았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난,
탁 트인 하늘 아래서 빨래를 널때마다
시계를 되돌려 2003년의 가을 하늘속의 나를 떠올린다.

...

2011. 9. 26. 00:28


2011.9
GXR + 28mm
난지 

2011 GAP BORN TO ROCK

2011. 9. 24. 09:01


2011.9.17

장기하+리쌍 무대 빼고는 그냥 그냥.그닥.크라잉넛은 작년이랑 너무 똑같음.
YB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