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나간김에 그동안 테스트해보고 싶던것 모두 폭 ㅋ 발 ㅋ
1. 맥 모란지
슈에무라의 신상 봄 컬렉션은 아름다웠으나
내 취향의 핑크는 정작 내 입술엔 동동 뜬다는게 함정.
신경질 나서 옆의 맥 매장가서 젤 눈에 띄던 모란지 테스트.
결과는
올ㅋ
어울린다!!!!!!!!
그러나 맥 립스틱 특유의 기름기 쩌는 초콜릿내를 참을수가 없어서 그냥 패스.
...했는데 생각해보니 잘한것 같다.
난 아직 개봉도 안한 나스 레드스퀘어가 있다!!!
거기다 에뛰드 알로하 오렌지 틴트 올리면 모란지랑 거의 비슷하게 발색이 되지!!!
게다가 알로하 틴트는 한정이라고 작년에 5개나 쟁였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2. 존 갈리아노
2012년 지르고싶던 향수 리스트에도 있던 그것.
그것.
바틀 자체로도 굉장히 우아해서 차마 내 칸켄백 따위에 넣고 다니면 안될것같은 그것.
시향느낌은 가벼운 비누-파우더리한 아가씨 냄새였으나
끌로에따위보다 훨씬 낫다.좀더 가벼우면서도 여리여리....화보처럼 창백한 귀부인같아.
그러나 가격개념은 끌로에친구인것인가...아....
아무튼 슬슬 따뜻해지는 시기기 때문에, 넌 올해 가을에 사주마.
바틀은 물론 40ml 보다 60ml 바틀이 아름답더라.
원래 향수는 크고 아름다운 물건이니께.
3.아쿠아콜로니아 블러드 오렌지&바질
그간 관심있던 (물론 이것도 2012년 구매예정 리스트에 있던 시리즈;) 아쿠아 콜로니아 시리즈도 시향완료.
난 시트러스 계열을 유난히 좋아하면서도 정작 대놓고 레몬 냄새가 나면 왠지 별로인; 이상한 취향이라
레몬&진저는 제외. 오히려 좀더 여리하면서 상큼터지는 멜리사&버베나에 한표.
그리고 구입은 블러드오렌지&바질로 했다는...ㅋㅋ 뭥미
좀더 힘있게 톡 쏘는 허브향이 맘에 들어서 블러드오렌지&바질로 샀건만
이거 은근히..프레쉬 헤스페리데스 첫향이랑 비스무레하다.
잔향으로 갈수록 달콤해지는것까지...우째 이러냐 이놈들아!!!
그래도 향 자체는 느낌이 비슷한거지 확실히 구분될정도로 차이는 있다만 이것 역시 개인 체취에 따라 케바케..
왠지 나...헛돈쓴거 같은데 끙..
그래서 결론은
집에와서 멜리사&버베나 170ml로 또 구매했다는것이 포인트.
아무리 코롱이라지만 올해 여름안에 다 소화할수 있을라나.
이미 여름 대기조로 줄선 향수들이 몇개 있어놔서...
암튼 팍팍 뿌릴 예정!
4.기타
에잇세컨즈 매장 처음으로 구경.
질이 구려도 확실한 베이직 아이템 위주인 유니클로와 다르다.
이것은 어설프게 SPA 브랜드 이것저것 짬뽕+지마켓.....아 짜증나
가격 밸런스도 미쳐가지고 한두번 빨면 바로 걸레짝 될게 뻔한 거즈면 티셔츠가 29900원!
굉장하다 굉장해. 생각해보니 너새끼도 삼성계열. 안가.안사.
4-1.기타 2
바디샵 봄 한정으로 나온 복숭아 바디버터의 선택은 대단히 잘못됐음을 깨닫다.
좀더 새콤한 복숭아향을 기대했는데 이건 익을대로 익어 물러지기 직전의 황도 냄새 -_-
역시 그냥 , 가던걸로 가자.
기다려 자몽라인아....곧 질러주마.
이상 한달동안 스트레스를 술처먹는걸로 풀다가
간만에 여자임을 깨닫고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고온 후기.
아....일이나 해야지.
1. 맥 모란지
슈에무라의 신상 봄 컬렉션은 아름다웠으나
내 취향의 핑크는 정작 내 입술엔 동동 뜬다는게 함정.
신경질 나서 옆의 맥 매장가서 젤 눈에 띄던 모란지 테스트.
결과는
올ㅋ
어울린다!!!!!!!!
그러나 맥 립스틱 특유의 기름기 쩌는 초콜릿내를 참을수가 없어서 그냥 패스.
...했는데 생각해보니 잘한것 같다.
난 아직 개봉도 안한 나스 레드스퀘어가 있다!!!
거기다 에뛰드 알로하 오렌지 틴트 올리면 모란지랑 거의 비슷하게 발색이 되지!!!
게다가 알로하 틴트는 한정이라고 작년에 5개나 쟁였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2. 존 갈리아노
2012년 지르고싶던 향수 리스트에도 있던 그것.
그것.
바틀 자체로도 굉장히 우아해서 차마 내 칸켄백 따위에 넣고 다니면 안될것같은 그것.
시향느낌은 가벼운 비누-파우더리한 아가씨 냄새였으나
끌로에따위보다 훨씬 낫다.좀더 가벼우면서도 여리여리....화보처럼 창백한 귀부인같아.
그러나 가격개념은 끌로에친구인것인가...아....
아무튼 슬슬 따뜻해지는 시기기 때문에, 넌 올해 가을에 사주마.
바틀은 물론 40ml 보다 60ml 바틀이 아름답더라.
원래 향수는 크고 아름다운 물건이니께.
3.아쿠아콜로니아 블러드 오렌지&바질
그간 관심있던 (물론 이것도 2012년 구매예정 리스트에 있던 시리즈;) 아쿠아 콜로니아 시리즈도 시향완료.
난 시트러스 계열을 유난히 좋아하면서도 정작 대놓고 레몬 냄새가 나면 왠지 별로인; 이상한 취향이라
레몬&진저는 제외. 오히려 좀더 여리하면서 상큼터지는 멜리사&버베나에 한표.
그리고 구입은 블러드오렌지&바질로 했다는...ㅋㅋ 뭥미
좀더 힘있게 톡 쏘는 허브향이 맘에 들어서 블러드오렌지&바질로 샀건만
이거 은근히..프레쉬 헤스페리데스 첫향이랑 비스무레하다.
잔향으로 갈수록 달콤해지는것까지...우째 이러냐 이놈들아!!!
그래도 향 자체는 느낌이 비슷한거지 확실히 구분될정도로 차이는 있다만 이것 역시 개인 체취에 따라 케바케..
왠지 나...헛돈쓴거 같은데 끙..
그래서 결론은
집에와서 멜리사&버베나 170ml로 또 구매했다는것이 포인트.
아무리 코롱이라지만 올해 여름안에 다 소화할수 있을라나.
이미 여름 대기조로 줄선 향수들이 몇개 있어놔서...
암튼 팍팍 뿌릴 예정!
4.기타
에잇세컨즈 매장 처음으로 구경.
질이 구려도 확실한 베이직 아이템 위주인 유니클로와 다르다.
이것은 어설프게 SPA 브랜드 이것저것 짬뽕+지마켓.....아 짜증나
가격 밸런스도 미쳐가지고 한두번 빨면 바로 걸레짝 될게 뻔한 거즈면 티셔츠가 29900원!
굉장하다 굉장해. 생각해보니 너새끼도 삼성계열. 안가.안사.
4-1.기타 2
바디샵 봄 한정으로 나온 복숭아 바디버터의 선택은 대단히 잘못됐음을 깨닫다.
좀더 새콤한 복숭아향을 기대했는데 이건 익을대로 익어 물러지기 직전의 황도 냄새 -_-
역시 그냥 , 가던걸로 가자.
기다려 자몽라인아....곧 질러주마.
이상 한달동안 스트레스를 술처먹는걸로 풀다가
간만에 여자임을 깨닫고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고온 후기.
아....일이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