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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2011. 10. 23. 23:56
밤 새고 아침 7시에 식사.
낮잠 자고 여전히 내키지 않은 마음으로 빈둥대다
11시부터 레포트 시작, 2시 10분 완성.
택시타고 달려가서 마감 30초전에 제출.
토할것 처럼 엉망으로 구겨져서 귀가.
맥주를 마심. 조금 기분이 좋아짐.
맥주를 더 마심. 기분이 좀더 좋아짐.
야구를 보다 롯데에 화를 내고 소파에서 다시 낮잠.
중간에 일어나 빨래를 널고 다시 낮잠.
잠결에 저녁먹자는 전화를 받고 대충 네네-

일곱시에 전화 받고 퉁퉁 부어서 나간 길에
동네 횟집에서 회 먹고 들어옴. (맛없어서 슬펐음)
노다메랑 비슷한 상태의 집안 꼴을 외면하고
일단 무한도전 재방송 봄.주말 음악프로그램 다 챙겨봄.
그리고 3분후면 생일도 끝.

아 월요일 출근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