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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8. 01:07
어렵게 나에게 얘기를 꺼내는 네가
고맙고 미안하고 안타까웠어.

네게 끝내 말하지 못해 숨긴 속마음은
난 이 일이 싫어. 라는 한마디. 

어른이니까,
싫어도 해야한다고 어떻게든 달래고 다독여봐도

난 정말 이 일이 싫어.

그걸 감추지 못하고 드러내버려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