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노트,
6.16
rusi
2011. 6. 16. 17:14
- 드디어 박스 뜯었다.
fresh의 HESPERIDES.
무려 100ml! 하지만 자신한다. 두달 이내에 다 쓸수 있다고...
헤스페리데스가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밭을 지키는 네자매들인데
전혀 사과랑 상관없는 향기.
여러 시향기처럼 매우 정확한 자몽을 반으로 잘랐을때 나는 향기다.
물론 첫향에 한해서..^^
첫향은 씁쓸한 자몽향, 뒤로 갈수록 달큰항 자몽향이 된다.
맘에 든다.
- 에도가와 란포 걸작선.
3권짜리고, 출판사에서 판매하는 양장으로 된 애장판이 갖고 싶어서 구입을 미적거리다가
결국 애장판도 못사게 되서 그냥 일반판 구입.
일부러 공부한다고 반쯤 남은거 안보고있는데 미치겠음. 빨리 읽고 끝내버리고 싶은데
이걸 다 읽는다고 '와 이제 다 읽었으니 맘편히 공부해야지!' 이럴리가 없다는게 문제.
- 이제 진짜,여름이다.
fresh의 HESPERIDES.
무려 100ml! 하지만 자신한다. 두달 이내에 다 쓸수 있다고...
헤스페리데스가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과밭을 지키는 네자매들인데
전혀 사과랑 상관없는 향기.
여러 시향기처럼 매우 정확한 자몽을 반으로 잘랐을때 나는 향기다.
물론 첫향에 한해서..^^
첫향은 씁쓸한 자몽향, 뒤로 갈수록 달큰항 자몽향이 된다.
맘에 든다.
- 에도가와 란포 걸작선.
3권짜리고, 출판사에서 판매하는 양장으로 된 애장판이 갖고 싶어서 구입을 미적거리다가
결국 애장판도 못사게 되서 그냥 일반판 구입.
일부러 공부한다고 반쯤 남은거 안보고있는데 미치겠음. 빨리 읽고 끝내버리고 싶은데
이걸 다 읽는다고 '와 이제 다 읽었으니 맘편히 공부해야지!' 이럴리가 없다는게 문제.
- 이제 진짜,여름이다.
여름엔_벤티 사이즈가_갑이제.jpg
오랜만에 얼굴 본 한선택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