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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향수 wish list
rusi
2012. 1. 11. 13:35
요즘 눈에 들어오고 있는 향수들 몇개 간단하게.
정말로 구매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은 향수들.
선물받으면 좋겠지만 ㅋㅋ 내가 나에게 선물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정리.
(아..눈물좀 닦고)
존 갈리아노 EDT. 바틀이 매우 아름답구나.
향은 플로럴 계열이고 비누향 계열이라는 평들이 많아서 시향 필수로 해야할듯.
존갈리아노 아무르 EDT.모델은 가십걸의 그녀.
바틀 은근히 소녀취향일세...
블루베리 향이라는데 베이스에 파출리가 있어서 조금 망설이고 있음.이것도 시향은 필수.
향수 이름이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라니 오그리토그리 내손발 퇴갤...
(관심없는) 남자에게 선물받으면 매우 난감할것 같은 이름일세.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오 디 카프리 EDT
들리는 말에 이게 그렇게 시원하고 쌉싸름한 감귤냄새의 정석이라고...
정착할만한 시트러스 향수를 찾고있어서 매우 관심가는중..이지만 사악한 가격.
면세점에도 없어!!!
올여름엔 딥디크 오에도와 아란치오 번갈아 뿌려보면서 고르고싶은데.
과연 여름전에 살수 있을 것인가!!
4711 아쿠아 콜로니아 EDC 시리즈.
왼쪽부터 블러드 오렌지&바질, 멜리사&버베나, 레몬&진저, 주니퍼 베리&마조람, 루밥&클라리세이지.
(이름만 들으면 무슨 샐러드 뷔페같군...)
4711 오리지널 오드콜로뉴
일명 '퀼른의 물', 그리고 나폴레옹 향수라고 마케팅중인데
원래 시원한 물향 좋아하니 약간 궁금하긴 하다.
왼쪽부터 블러드 오렌지&바질, 멜리사&버베나, 레몬&진저, 주니퍼 베리&마조람, 루밥&클라리세이지.
(이름만 들으면 무슨 샐러드 뷔페같군...)
4711 오리지널 오드콜로뉴
일명 '퀼른의 물', 그리고 나폴레옹 향수라고 마케팅중인데
원래 시원한 물향 좋아하니 약간 궁금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