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노트,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rusi
2011. 12. 23. 18:15
이것은 약 몇달 전의 대화 :
-올해 크리스마스는 뭐 할거야? 우리집 놀러와서 술이나 마셔~
-에이 언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당연 그때까진 남친 생기겠지
-퍽이나..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엔
여전히 외로운 솔로녀들이 집에 와서 떡볶이 파티에 맥주 마시며 남극의 눈물을 시청할 예정...
-올해 크리스마스는 뭐 할거야? 우리집 놀러와서 술이나 마셔~
-에이 언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당연 그때까진 남친 생기겠지
-퍽이나..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엔
여전히 외로운 솔로녀들이 집에 와서 떡볶이 파티에 맥주 마시며 남극의 눈물을 시청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