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i 2011. 11. 28. 09:41
비오는 월요일 아침,
탐다오가 어울리는 공기라고 생각했지.

습기를 머금은
눅눅하면서 무거운 공기 사이로 퍼지는
오래된 고목나무의 냄새.

맨발로 지금 달려나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