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노트,
...
rusi
2011. 11. 20. 15:12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책이 떠올랐는데.책장에 그 책이 꽂혀있던 자리가 비어있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준 후 이젠 그 책을 읽을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었던걸까. 가만히 누워 드문드문하게 기억나는 문장들을 맞춰보려 애쓰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