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i 2011. 10. 20. 02:47
1. 가끔 진짜 나는 병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관적인 날이 되는때가 가끔 있는데 아까 12시 1분에 내가 그랬음...
잠을 못이루겠다.짜증나서.

2. 생일이고 기념일이고간에 알게뭐냐.
눈앞에 닥친건 시험인데.

3.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는 네일 컬러 체인지..
미친듯이 이틀에 한번꼴로 네일을 새로 칠하고있는데
손톱이 푹푹 파여대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아아..

4. 뭘 써내려가도 울적한 마음이 풀리질 않는다.
순전히 100% 내실수라 욕도 못하겠고, 그저 이럴때 드는 생각은 딱 하나.
'인간은 왜 사는가?'

5. 머리를 식히기엔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이래저래 묶여있는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