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는 노트,

0813-14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rusi 2011. 8. 15. 23:11
1. 캠핑이든 공연이든 목적은 한가지만 잡자. 괜히 이도저도 아니게...

2. 되도록이면 이쪽 음악 좋아하는 일행을 만들어야겠다. 옆에서 흥미없어 하니 나까지 맥빠지네..

3. 캠핑을 한다고 해서 여행경비가 절약되지는 않는다.

4. 내년엔 야간권 + 당일권만 끊어야지. 이틀 내내 밤샐 체력도 안되는데 왜 이틀권을 끊었을꼬...

5. 만약 내년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면 반드시 숙소는 한화콘도로 잡아야지.

좋겠네 한화콘도 숙박객들은 공짜로 공연봐서....(발코니에서 유료 메인스테이지 바로 다 보임 -_-)


생각보다 라인업은 좋았고,
진행은 그다지. 내년에도 이런식이면 재고해봐야할듯. 티켓값이 절대 싸지도 않으면서 막판에 현장에서 후려치기하지마 -_-

이제 9월 GGK를 기대합시다.